모임에서 파주 법원리에서 초계탕을 먹었다. 처음 먹는 음식 맛을 보니 닭고기 물냉면이다. 먹는 법을 적은 명패를 옆에 두었으나 우리는 읽지 않고 내주는대로 먹다가 전에는 안그랬는데 친절했지만 불친절하게 느끼는 서미스에 불만을 토하면서도 잘 먹었다. 가족이나 친구랑 또는 연인과도 오면 괜찮겠다 는 생각이 들었다. 난개발이지만 눈에 보이는 산과 나무들이 보기 좋았다. 개인 박물관이지만 나름 볼만했다. 점심 먹고 하루 지낼만한 곳이다. 초계탕 음식점 정원 초계탕 육수 육수랑 함께 먹는 열무김치 카페 연못 정원 길가에 깨진 수박 이런 종류의 꽃들이 길가에 많아 보기 좋았다. 두루뫼박물관에 전시된 유물들 목수들이 나무에 줄을 긋기 위해 사용하는 먹줄 근대 유물 들 사진 강의를 듣는 지라 카메라가 무척 반가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