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영화를 보다

사춘기 2018. 1. 8. 00:47

참으로 오랜만에 영화를 봤다.

천만을 넘은 영화 수백만을 동원한 영화들이 연말연초에 넘쳐나고

연일 떠드는 기사에 호기심이 작동했다.

조조를 보려는 계획은 이불속에서 물 건너갔다.


먼저 강철비를 봤다.

나머지는 아직 끝나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서다.

내친김에 신과 함께도 봤다.

감상평은 편두통이다.

음향은 울림이 머리를 자극해 딱다구리가 떠나지 않는다.


궁금증 1

과 함께가 천만을 넘게 된 원인이 무엇일까?

강철비가 천만을 넘지 못하는 원인은 알 거 같다.


궁금증 2

영화에서 정우성은 나이가 들어 서글펐다.

정우성은 왜 착하게만 보일까.

아무리 봐도 정우성은 너무 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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