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세수

사춘기 2020. 9. 10. 22:20

요즘 세수에 공을 들인다.

클렌징크림 혹은 폼크렌징 보다

비누 세수에 

마지막 헹굼에 특히 공을 들인다.

근래 얼굴에 몸에 검은 사마귀가 늘어 고민이다.

덜 헹궈서 그러나 싶어 공을 들이는데 쉽지 않다.

 

타고 난 피부를 믿고

비누와 화장품 등을 신경쓰지 않아도 돼

세수 하는데 무신경했었다.

대충인 거다.

어쩌면 비눗물을 비롯 씻는 것도 헹구는 것도

무심했었다.

 

지난 해 친구네 집에서 배운 비누로 화장 지우기를 통해

세수에 대해 많이 배우고 깨달았다.

비싼 화장품도 비누도 그 무엇보다

정확한 세수가 가장 효과가 좋았다.

비누 등 세수도 중요하지만

정확한 행굼이 더 효과가 좋았다.

그리고 비누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도 배웠다.

 

잘 헹구는 것이 윤기나는 피부를 만든 거라고 결론 내렸다.

 

* 정확한 비누 사용

비누에 물을 충분하게 묻힌다.

잔거품 막이 생길 때까지 비누를 문지른다.

골고루 1분 이상 문지른다.

할 수 있으면 헝겊 수건을 만들어 사용하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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