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만나는 사람마다 남은 기간을 묻는다.
그럴 때마다 애써 묻어 둔 두려움이 떠오른다.
어떤 삶을 살았기에 남은 것이 없는 걸까...
눈을 감는 순간 잘 살았다고 느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