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퇴직을 향한 시간이 빠르게 느껴진다.
지난 연말연시에 느끼려고 했던 생각이 떠올랐다.
지금은 시시때때로 느낀다.
몸이 점점 쇠락해지고 마음도 지쳐간다.
후손에 대한 초조함도 더해진다.
살아 온 날보다
살아 갈 날이 점점 줄어든다.
초조함의 근원은 어딘가.
'기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대일 싸움 (0) | 2017.06.18 |
---|---|
잘 이해할 수 없지요? (0) | 2017.06.15 |
난 뭐하고 살았지? (0) | 2017.05.21 |
물타기 (0) | 2017.05.21 |
여자친구랑 가요. (0) | 2017.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