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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창동 61 1주년 기념행사를 다녀오고

사춘기 2017. 5. 29. 11:06

플랫폼 창동 61 1주년 기념행사를 다녀왔다.

토요일 오후 창동역 공영주차장에서 국카스텐 등 국내 톱그룹 공연을 보고

공예전시장을 둘러 본 후 제주조릿대차와 드립커피를 샀다.

내가 좋아하는 국카스텐 단독공연이 아니어서 따가운 햇볕이 겁나 망설이다 나갔는데

도착하지마자 국카스텐이 공연을 준비하고 있어 종종 걸음으로 갔다.

관중은 와!!!!

좌석이 없어 맨뒤에 서서 공연을 즐겼다.

국카스텐 공연이 끝나자 관중 절반 정도가 빠져나갔다.

우와~~ 다음 공연자는 어쩌라고.

그래도 워넉 유명한 그룹이어서인지 남은 절반정도는 중간에 일어나지 않고 공연을 즐기고 있었다.

그들이 고마웠는지 가수는 노래에 몰입하였다.

공연 중간에 하현우가 관중석을 돌아다니면서 노래를 불렀다.

바로 내 앞에서 하현우가 내가 좋아하는 도둑을 불렀고 춤도 췄다.

아마 그 기억으로 1주일을 즐겁게 보내지 않을까?



주변 그늘에도 많은 사람들이 구경하고 있었다.


하현우 공연


관중석으로 들어온 하현우


바로 내 앞에 서서 노래하는 하현우. 이 때 기분은 말로 표현하기 힘든 묘한 감정이었다.


국카스텐 공연 후 빈 좌석


세계 북 전시회


 전지장에는 드럼소리 등 으로 소란스러웠다.


창동역에는 플랫폼 61이라는 작은 공연장이 생겼다. 간간히 즐러그에 올라 오기도 한다. 난 가 본 적 없지만.


인형들이 참 예쁘다.


공예전시 행사장


수세미가 너무 예뻐 쓸 수 없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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