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밤10시를 조금 넘긴 시간 보름을 넘긴 달이 붉게 떴다.
찌그러진 슈퍼문이 눈 앞에 있었는데.
폰카는 이 정도밖에 색을 표현하지 못했다.
도시를 밝히는 보름달에 취했었다.
찌그러진 붉은 슈퍼문은흐느적거리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