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입구 광륜사 금강암으로 오르는 길
해가 지기 시작하는 무렵이라 동쪽인 이곳은그늘이 짙다.
30여년전 결혼전에 올라간 후 처음 찾은 도봉산 주 등산로.
옛 생각에 감회가 새롭다.
길은 많아 넓혀지고 오르기 편하게 변했다. 아쉽게도.
등산로 초입
저 육중한 바위가 반토막난 채 계곡에 방치되어 있다. 보기에 따라 어떤 동물의 옆모습이 보인다.
도봉산 계곡이 아름답다. 해가 뜨는 오전에 오면 더 좋으리라 생각한다.
구봉사 입구에서.
나무들. 지는 해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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