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고요수목원 사진을 망치고 아쉬워 다시 들여다 보면서 아! 소리가 나온 사진. 사람이 나무와 겹치지 않았으면 얼마나 좋아.
연인의 무릎을 베고 눕고 기념사진을 찍고 나무는 하루종일 심심하지 않다 못해 지루할지 모르겠다는 생각. 나무가 배경에 묻혔다.
선명하지 않아서 시선을 끄는
드라마에 나온 나무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기다려가면서 기념사진을 찍는다.
해가 뉘엿뉘엿 넘어간다.
함께 간 친구와
이름모를 공중부양식물(화원에서)
국화축제장에서
화원에서
국화 한송이 가 내 머리보다 클 것 같다.
카페에서 이름모를 열매와 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