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학습관에 빌린 책을 반납하고 다시 빌려왔다.
여름이면 옥수수를 쪄서 파는 노점(가건물)은 나름 유명하다.
오늘 같은 불볕에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
존경스럽다.
그들에게 행운을.
줄이 짧은 걸 보니 적어도 삼십 분 이상 기다려야 할 거다.
길에 청색테이프를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