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분리

사춘기 2021. 5. 19. 23:55

아들이 사는 곳에 다녀왔다.

친구와 살다 혼자 살게 돼

세간살이들을 대충 장만해 주고

하룻밤 자고 왔다.

분리인지 독립인지 모를 이사에 

돌아오는 기차에서 묘한 기분에 내내 잠만 잤다.

 

 

아들과 함께 잠깐 걸은 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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