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비누방울

사춘기 2020. 7. 19. 22:50

엄마와 이모가 아이를 위해 비누방울을 만들고 있다.

비누방울은 내가 피터팬이 되도록 한다.

해가 지고 어두워지는 시간

속도랑 등을 맞추지 못하고 헤매는데 눈에 띈 풍경

그냥 눌렀는데...

 

 

다 흔들렸다.

셔터 속도가 비눗방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

자를까 하다가 그냥 둔.  비눗방울에 비친 풍경이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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