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으면서 할 일 없이
유튜브를 보거나
팟캐스트를 듣거나
하는 시간이 많다.
정치 시사 경제 음악 고양이 요리 뜨개질 등
종류를 가리지 않고 듣고 본다.
모두 내게 많은 지식을 더해주는 고마운 것들이다.
그 중 내 눈을 많이 틔워 주는 것은 정치 시사다.
정치는 싸우면서 해결하는 것이다.
이 때 태도는 해결하는 키가 되기도 하고
불란을 일으키는 요소가 되기도 하다.
세상에 태도로 해결하지 못하는 일은 없다.
처음 이 말을 들었을 때 다 이해하지 못했다.
일년을 듣다보니 내 모자람이 뭐였는지
비로소 보이기 시작한다.
일을 잘 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퇴직하고 나서야 깨닫기 시작했다.
그러면서도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그런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라는 것이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