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공릉동 옛 동부지검 동부지원 부지에 여러시설들이 들어왔다.
생활사 박물관, 여성공예센터, 창업디딤터 등이다.
아직 알려지지 않아 찾는 사람도 전시물도 엉성하지만
나름 신경을 무척 썼다는 느낌을 받았다.
딱딱하게 무신경하게 생겼던 검찰청과 법원 건물이 환골탈퇴를 했다.
이 곳에 작은 공방들이 많았는데 크진 않지만 이들은 행운아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만들기도 하고 판매도 한다고 하는데 내가 방문한 금요일 오후에는 방문객도 주인들도 보이지 않았다.
정문을 들어서면 왼쪽으로 보이는 창업디딤터
계단을 올라가면 왼쪽으로 여성공예센터, 생활사박물관
생활사 박물관 입구
아이들이 무얼 보는지 즐겁게 대화를 나눈다.
오랜만에 본 포니와 브리샤
한양지도
복도에 설치된 아리수 음요대. 아들을 위해 디디대를 설치해 눈에 띄었다.
계단들이 예쁘게 디자인 되었다.
결혼 변천사 전시관에 웨딩드레스가 눈에 띈다. 오래전 한복 웨딩드레스. 양장을 거쳐 새로운 한복드레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