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주말 산책

사춘기 2019. 3. 18. 10:21

봄이 한꺼번에 몰려 온다.

길거리에 꽃을 실은 차들이 많고

볕이 좋은 곳에서는 봄꽃들이 다투어 피고 있다.

매화가 피고 목련과 개나리가 쫓아가고

베란다에선 대엽풍란이 꽃망울을 올리고 있다.

살구와 앵두 꽃망울도 크기가 속도를 더한다.



할머니가 채소를 파는 가게에 화분을  팔려는지 꽃들이 많다.




베란다에 핀 긴기아란

일요일 오전에 찍을 때는 아직이었는데 오후에는 활짝피기 시작한다.  목련이 피면 직박구리가 모여들어 제법 소란스럽다.

볕이 좋아 산책릉 나선 단지에서 만난 산수유들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며 편의점 진열장을 구경하면서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대교체  (0) 2019.03.27
목련  (0) 2019.03.25
봄소식  (0) 2019.03.15
사탕  (0) 2019.03.14
객기  (0) 2019.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