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요 근래 쟁반같이 둥근달을 자주 본다.
몇년 째 이어지는 큰 달이다.
얼마나 밝은지 달빛과 가로등이 사진 속에서 같은 빛줄기를 남겼다.
폰으로 달을 많이 찍었지만 이런 빛줄기를 남기는 달은 처음이다.
차가운 겨울밤 달은 아름다웠다.
보름달
보름 다음날에 뜬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