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그리운 여행

사춘기 2018. 8. 10. 15:36

작년 8월 말 경 포르투갈과 스페인을 다녀왔다.

오늘 날씨가 스페인을 떠올리게 할 정도로 맑고 더위마저 상쾌하다.

낮게 깔린 구름은 풍차마을이 생각난다.

올해 여행을 위해 계획만 세우다가 여름이 지난다.

콧구멍에 바람이 들더니 이제는 자꾸 해외로 여행을 떠나고 싶다.

여행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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