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부서를 옮겼다.
일일근무에서
격일근무로
쉬는 날
어제 오후 5시 전
엄마네 집으로 갔다.
신음소리를 찾아보니
화장실에 와불이 보인다.
엄마다.
엄마가 와불이 되어 누워있다.
철렁 내리는 가슴
얼마나 이러고 계셨느냐는 물음에
잘 모르겠다고 하신다.
움직이지 못해
내가 오기만 기다렸다고
?????
엄마가 왜 와불로 보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