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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울미연꽃마을

사춘기 2021. 7. 16. 21:52

포천시 군내면 명삼리 연꽃마을

연꽃을 많이 본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감동적인 곳은 처음이다.

한 낮 쨍쨍한 햇살에 고운 분홍이 하양으로 변하기도 했지만 

그마저 아름다운 곳이다.

주변이 한적한 시골이어서 더 좋았다.

떠나기 싫었지만 일행이 무척 뜨거운 해가 부담스러워 해서 아쉬움을 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