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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사춘기 2019. 12. 22. 01:11

어제 마지막 월급이 통장으로 들어왔다.

남은 건 휴가를 미처 다 사용하지 못해 받을 수 있는 수당뿐이다.

송년 모임이 없는 첫 연말

마지막 월급과 낮은 구름이 마음마저 가라앉게 한다.


흐린 날씨.  방에서 본 밖은 그래도 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