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춥다

사춘기 2019. 10. 9. 20:01

날씨가 쌀쌀해졌다.

라고 말을 하고 달력을 보니 어느새 시월 중순으로 접어들고 있다.

쌀쌀해질 때가 된 것이다.

이번 감기를 앓을 때 으스스 한기가 들고 차가운 기운이 몸에 닿으면

감기증상은 즉시 반발했다.

오늘 양말을 신었다.

중앙난방 아파트라서 아직 난방이 안된다.

바닥이 차가워 양말을 신고 슬리퍼를 신어야 냉기가 차단된다.

여름에서 겨울로 바로 넘어가는 계절인다.

갑나기 추위를 유별나다 는 느낌이다.

아직 회복이 안 된 것인가.

추운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