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보름 달집 태우기
사춘기
2019. 2. 20. 10:29
중랑천 대보름 행사를 다녀왔다
구름 위로 떠오르는 쟁반같은 둥근달은 환상적이었다. 아주 예쁜 노란색이 빼꼼히 올라오는 달은 가슴이 아니라 감정이 벅찼다.
달집 태우기에 이어진 불꽃놀이. 서치라이트는 불꽃과 어울리지 못했다.
불꽃놀이 사진이 잘 찍힌 것도 없지만 서치라이트 때문에 쓸 수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