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울릉도 여행 1

사춘기 2017. 4. 30. 14:13

배에 승선하고 강릉항을 기념하면서




저동항은 어항이라는 정보가 여지없이 깨지는 날.


요 배가 있어 어항이라는 증거(?)

손님을 기다리는 렌트카들.

배에서 내려 점심부터 해결하자는 의견일치로 저동항 근처 식당으로 갔다. 따개비밥 2인분, 홍합밥 1인분을 주문해서 나눠 먹었다.  명이나물장아찌와 부지깽이장아찌를 자르지 않고 통으로 준다. 음식은 어느 하나 나무랄데 없이 맛있었다. 전주에서 울릉도로 시집왔다고 한다. 알고보니 꽤 유명한 집이었다.  명함을 가져와 5kg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