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관에 강의 몇 개를 듣고 있다.
얕은 걸 좋아하는 내게 딱 어울린다.
좋은데 접수하는 시기를 놓쳐 발을 동동구르기도 한다.
연말이 가까워서인지 강의가 주는 것 같다.
교수님들이 참 쉽게 설명해줘서 좋다.
동네책방 이라는 주제 강의. 드로잉으로 그림책을 만들기 과정인데 나를 그리고 옆 사람 그리기에서 내가 그린 나(왼쪽)와 남이 그려준 나(오른쪽)
사진작가의 작업실 이라는 주제의 강의. 교수님에에게 구도 짜기가 난처하다 하며 보여줬더니 상세하게 설명하고 사진이 나를 닮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