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동네 한바퀴 하면서 본 창가 풍경들
색연필로 칠한 바람개비.
아이스크림인가 요쿠르트인가 먹고 남은 용기에는 카네이션이다.
아파트 베란다 풍경에서 에어컨을 뺀다면?
목련이 필 무렵 휑했던 화분에 생명이 자라고 있다.